|
[재활의학과] 언어 장애 치료 관련
|
작성일 : 11-12-12 23:56
|
 |
|
글쓴이 :
자라빠빠
| 진행 기간 :
~
 조회 : 9,680
|
제가 아니라 제 친형이 언어장애가 있습니다.
어릴때부터 선천적으로 언어장애가 있었습니다.
지금은 30대 중반이 되었고요.
어릴 때보다는 발음이 좀 나아진듯 하나 지금도 못알아 듣는 경우도 있고 발음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 특히 'ㄹ' 발음이 잘 안되지요.
언어장애가 있다보니 지적 장애도 같이 동반되었습니다.
생활하면서 크게 문제 될 정도는 아니나 보통 사람보다는 조금 부족합니다.
자동차 면허증, 기타 자격증도 취득했고요.
자동차 면허증 필기 시험 경우 보통 사람들은 쉽게 따지만 저의 형은 여러번 치룬 후 붙었네요.
거의 8번 정도?? 문제, 답을 아에 통째로 외워서 붙은 케이스지요.
운전은 잘해요.
뭔가 행동을 한 후에 그 행동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할 경우가 있으면 상황 설명 능력이 부족합니다.
단답형이 많지요. 예를 들어, 괜찮다. 내가 안했다. 이렇게 하면 된다. 뭐 이런 멘트 정도지요.
발음도 그렇다보니 주변 후배, 동생이나 동료들도 우습게 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.
그렇다보니 회사에서 싸움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나지요. 앞서 말씀드렸듯이 발음 및 이에 따른 지적 능력
때문에 그러합니다.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.
|
|
> 커뮤니티 > 진료상담 
